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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만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지원 받으세요”…서울시, 청년참여자 4000명 모집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기사입력 2026.04.01 08:45:31

지난해 1만7512명이 신청
9579명에게 평균 33만원 지급
“청년 주거 정책 지속 발굴·추진”



서울시가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 4000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2022년 도입했다. 무주택 청년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 지난해 1만7512명이 신청, 9579명에게 평균 33만원을 제공했다.

올해는 사회적 약자와 주거취약청년 등 우선지원대상에 청년안심주택 피해 임차인과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추가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 필수 제출 서류 5종 중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외한 3종만 제출하도록 간소화했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서울에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384만7000원, 세전 기준)여야 한다.

유사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받으며, 7월말 상반기 지원 대상자 발표와 지원금 지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은 8월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청년들이 집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을 포함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