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티어·아파트아이, 데이터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프롭핀테크 기업 프롭티어, 국내 1위 아파트 생활지원 앱 아파트아이와 맞손 프롭티어와 아파트아이는 지난 7일, 데이터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롭티어는 국내 주요 포털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부동산 빅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최다인 2만 3천여 개에 달하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업무솔루션인 ‘이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인들에게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이실장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아파트아이는 국내 1위 아파트 생활지원 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와 200만여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리비 조회와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와 커뮤니티 등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회원 인프라 연계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 ▲공동 수익모델 개발 등을 골자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보를 교환한다. 아파트아이는 보유한 평형별 관리비와 시설현황 등의 관리소 기반의 정보를 프롭티어에 제공하고, 프롭티어는 단지 매물정보와 개발호재 정보 등을 아파트아이에 제공한다. 또한 양사 간 회원 인프라 연계를 통해 프롭티어의 ‘이실장 플러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콘텐츠가 아파트아이 회원과 커뮤니티에 제공되고, ‘이실장’을 사용하는 중개사는 아파트아이 회원과 매칭이 되어 다양한 연계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프롭티어 서동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롭티어가 보유한 부동산 콘텐츠와 중개사 네트워크를 아파트 입주민 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하여 주거 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0
프롭티어 주식회사,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
프롭티어 주식회사 서동록 대표는 지난 6일 인쇄용지,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작년 2월부터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프롭티어는 구체적인 활동으로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 외부 방문자에게 종이컵 대신 머그컵 제공, 일부 플라스틱 물품을 친환경 물품으로 대체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과 함께 모든 사내회의 및 업무 시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디지털 매물장, 전자계약, 디지털서명 등 특화된 기능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인쇄용지 사용도 줄여 나가고 있다. 서동록 대표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마인드로직 주식회사의 김진욱 공동대표와 김용우 공동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프롭티어 주식회사는 부동산 빅데이터, AI/디지털 기술 및 금융 영역을 결합하여, 부동산 거래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주력 서비스인 중개업무 솔루션 ‘이실장’을 통해 전국 2만 3천여 중개사회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4.02.16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더비즈와 합병... 새 사명 ‘프롭티어’로 프롭핀테크 서비스 진출
부동산 빅데이터와 2만 3천여 공인중개사 네트워크의 결합으로 시너지 기대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된 프롭핀테크 서비스로 사업 확장 지난 1월 10일, 국내 최대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이하 KMS)는 자회사인 더비즈와 전략적 합병을 통해 ‘프롭티어’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SK디스커버리 계열로 편입된 KMS는 20여 년간 수집한 1,200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 정보로 대표되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콘텐츠를 주요 포털과 금융권에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KMS의 자회사인 더비즈는 전국 2만 3천여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디지털로 지원하는 ‘이실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실장’은 다양한 중개업무를 AI와 디지털로 지원하는 민간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가 합병한 ‘프롭티어’는 부동산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의미의 프롭테크(Proptech)와 새로운 영역 개척을 뜻하는 프론티어(Frontier)가 결합된 사명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나타내고 있다. ‘프롭티어’는 부동산 빅데이터 구축 및 유통과 중개업무 솔루션 영역의 고도화를 통해 전국 11만 7천여 공인중개사의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프롭핀테크(Prop-Fintech) 비즈니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해 12월, ‘이실장’의 계약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출시한 ‘신한은행 전월세자금대출 연계 서비스’는 전세 계약 정보와 신한은행 대출 신청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대출 증빙서류 자동 확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고객이 ‘이실장’ 계약관리 시스템에서 국토부 전자계약 적용 시 추가 우대 금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대출 진행과정을 ‘이실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필요한 중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약 건수를 넘어설만큼 증가하고 있는 월세계약과 관련해서 고객 불편 사항을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롭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프롭티어’의 서동록 대표는 “두 회사의 합병은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뢰도 높은 부동산 데이터와 광범위한 공인중개사 네트워크에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결합하여 공인중개사와 상생 발전하고 부동산 거래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프롭핀테크 기업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1
더비즈,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장 찾아 응원 펼쳐
‘공인중개사의 AI 파트너 이실장’ 1개월 무료이용권 배포 공인중개사의 AI 파트너 ‘이실장’ 운영사인 더비즈가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 현장을 방문했다. 시험 당일인 10월 28일 오전, 시험장 앞에 모인 더비즈 임직원들은 예비 공인중개사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치며, 준비한 응원 물품과 ‘이실장’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자는 28만명 수준으로 전년보다 약 10만명 감소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공인중개사 운영이 쉽지 않다는 최근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 등 정부의 공인중개사에 대한 규제 강화 기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만나 더비즈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예비 공인중개사님들의 시험 합격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시험에 합격한 공인중개사님들이 안정적으로 중개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실장’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전국 2만여 공인중개사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이실장’은 디지털 기반으로 중개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 서비스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시되는 추세에 맞춰 매물광고와 고객상담 과정에서 실수나 누락이 없도록 데이터와 AI로 지원한다.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는 물론 새내기 공인중개사도 어렵지 않게 중개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매물장, AI전화비서, 임장활동 도우미, 매물광고, 매물모니터링과 같은 기능들이 제공된다. 내달 출시될 ‘신한은행 전세 대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중개서비스의 영역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부동산매물정보 서비스 ‘이실장플러스’를 오픈하여 고객과 공인중개사의 만남의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더비즈에서는 이번 시험 응시자 뿐만 아니라, ‘이실장’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라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무료 이벤트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서 ‘이실장 1개월 무료’를 검색하여 참여할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article/10862694
2023.10.31
프롭테크 기업 더비즈,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 출시 예정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인 더비즈는 내달 신한은행과 손잡고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비즈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중개업소에서 전세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에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쏠(SOL)’을 통해 비대면 대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비즈는 전국 2만여 공인중개사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중개사포털 ‘이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비즈는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이 연동된 ‘이실장’의 디지털 계약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약 정보와 신한은행 대출신청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대출 증빙서류 자동확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전세계약부터 대출까지 기존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가 구축되는 것이다. 이실장 계약관리 시스템에서 국토부 전자계약 적용시 추가우대금리도 제공된다. 공인중개사도 대출 진행과정을 ‘이실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필요한 중개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이실장’은 고객상담, 매물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중개업무들을 디지털 기반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공인중개사 업무 중심으로 서비스와 기능이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부동산 금융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었다. 더비즈 윤성호 대표는 “공인중개사들은 대출을 포함한 여러가지 거래 후방서비스들을 고객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에 신한은행과 협업으로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어 공인중개사들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이실장’이 중개업무와 부동산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비즈는 내달 서비스 출시에 앞서 신한은행과 공인중개사 회원이 사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이실장’을 통해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실장플러스’ 서비스를 올해 연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58121
2023.10.25
프롭테크와 손잡는 신한은행…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대출 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이 프롭테크(PropTech) 기업 '더비즈'와의 제휴로 한국부동산원 및 국토부 전자계약 API를 활용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프로세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더비즈'는 폭넓은 부동산 중개 매물정보, 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더비즈'와의 제휴를 통해 '더비즈'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체결되는 전세계약 건에 대해 신한은행 쏠(SOL)에서 바로 진행되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에는 ▲대출 신청 시 전세계약 및 임차목적물 정보 자동 입력 ▲전자방식 전세계약서 등 증빙서류 자동확인과 같은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빠르면 오는 11월 중 해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한은행은 '더비즈' 공인중개사 회원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비즈'의 플랫폼과 신한은행 '쏠(SOL)'을 직접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세계약 및 전세자금대출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기존보다 간편한 프로세스가 구축돼 임차인 고객은 물론 임대인, 부동산 중개업소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비즈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비즈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2023.10.20
더비즈-리얼아이브이, ‘부동산중개 안전거래지원 서비스 구축’ 공동 협력
거래위험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거래지원 서비스’ 구축 협약 체결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통해 권리조사 서비스와 거래종결 서비스 제공 더비즈-리얼아이브이 업무 협약 ‘더비즈’와 ‘리얼아이브이’는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에 ‘부동산중개 안전거래지원서비스’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하고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동산중개 안전거래지원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중개사들이 계약 체결을 포함한 거래 과정 전반에 존재하는 잠재 위험 요인들을 시스템 기반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래사고 위험으로부터 중개사와 소비자를 보호해준다. 올해 7월,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새롭게 런칭한 ‘더비즈’는 임장, 매물홍보 등 중개업무의 디지털∙AI 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프롭테크 기업이며, 2만 6천여 중개사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실장’은 디지털화된 중개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금융, 리모델링 등 연관 사업영역에서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인중개산업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부동산의 안전거래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리얼아이브이는 2010년 설립 이래 부동산 권리조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매매계약 후 소유권이전까지의 후방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안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권리조사, 권리보험, 에스크로(ESCROW)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 보호 수단을 개발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계약이행과 거래종결을 원스톱 처리해주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에 ‘부동산 안전거래지원서비스’를 구축·운영할 뿐만 아니라 더비즈의 디지털전환(DX) 노하우와 리얼아이브이의 부동산금융/권리조사분석 역량을 토대로 프로핀테크(Pro-Fintech)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데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더비즈‘ 윤성호 대표는 “’리얼아이브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이실장‘의 중개업무 지원 범위를 안전거래 영역까지 확장하게 되었다.”며, “’이실장‘을 이용하는 중개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중개와 고객에게 집중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얼아이브이’ 박종덕 대표는 “이번 협약은 ‘리얼아이브이’와 ‘더비즈’가 부동산 안전거래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이실장’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개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광진 매경비즈 기자(choi.kwangjin@mkinternet.com)
2022.11.17
더비즈, 센추리21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AI 역량과 글로벌 중개업무 경쟁력의 결합으로 시너지 기대 중개사 포털 ‘이실장’, 상업∙업무용 부문까지 영역 확대하며 상생 생태계 조성 가속화 25일 더비즈 대회의실에서 윤성호 더비즈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강정임 센추리21코리아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비즈 제공) 디지털∙AI 기반 중개사 포털인 ‘이실장’을 운영 중인 ‘더비즈’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센추리21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비즈’는 국내 최다인 2만6천여 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MK부동산, 조인스랜드 등에 중개사 디지털 업무지원,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 공급 맡아왔다. 이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디지털∙AI 기반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출시하였다. ‘이실장’은 업계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과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센추리21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Anywhere Real Estate’의 대표적인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인 ‘CENTURY21’의 한국 지사다. ‘Anywhere Real Estate’는 ERA, COLDWELL BANKER, Sotheby's 등 글로벌 부동산브랜드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대형 중개법인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위한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센추리21코리아의 중개업무 역량과 경험을 ‘이실장’에 내제화하기로 하였으며, △상업∙업무용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실장’은 공인중개사가 상담과 중개 활동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AI 기술로 중개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주거용 부동산을 주로 취급하는 공인중개사 중심의 서비스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취급하는 중개사와 중개법인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더비즈' 윤성호 대표는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인 ‘센추리21코리아’의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이실장'에 담을 수 있도록 결정해 주신 강정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실장'을 공인중개사 회원들에게 더 많은 사업기회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추리21코리아’ 강정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추리21코리아’에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비즈’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 구축과 최고의 중개업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센추리21코리아의 고객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는 '센추리21코리아'의 중개업무 솔루션을 '이실장'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한 선임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26
더비즈, 부동산R114와 ‘AI/디지털 기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 업무 협약 체결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매개로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진행 지난 7일, 2만여 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한 프롭테크(proptech) 기업 ‘더비즈’가 부동산 빅데이터/콘텐츠 전문 기업인 ‘부동산R114’와 'AI/디지털 기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비즈’가 지난 7월 출시한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매개로 중개업무를 AI/디지털 기술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실장’은 공인중개사가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상담과 중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장, 상담/계약관리, 매물 홍보 등의 업무를 AI/디지털 기술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매물장에 기록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매물을 AI가 탐색, 추천해주는 기능 등이 지원된다. ‘더비즈’는 ‘이실장’을 플랫폼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결합해 중개사의 수익을 확대하는 등 공인중개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부동산 정보 포털 ‘부동산R114’는 본 협약을 통해 ‘부동산R114’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부동산데이터와 콘텐츠를 결합한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공인중개산업의 선진화에 필요한 환경 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더비즈’ 윤성호 대표는, "공인중개산업 경쟁력 강화에 동참해 준 ‘부동산R114’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비즈’는 업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함께 ‘상생 플랫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실장’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함께하고 싶은 곳은 언제든 연락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부동산R114’ 곽효신 대표는, "’더비즈’와 업무협약은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증대된 매물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는 더 많은 매물 정보를 통해 검증된 매물 선택의 기회를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후에도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정보의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비즈’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환경 조성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비즈’와 ‘부동산R114’는 업계 경력이 20년 이상인 베테랑들이 다수 포진한 부동산 정보 산업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다. 양사가 협약을 함에 따라 ‘이실장’은 민간 서비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6만여 공인중개사(사업자 기준) 회원사 기반을 가지게 되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1
야놀자 클라우드,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투자…"프롭테크 시너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에 투자…20년간 1000만호 이상 공동 주택 정보 수집 기술과 부동산 빅데이터 결합…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 구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가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한국거래소시스템즈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구축·유통하고, 부동산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프롭테크 기업이다. 20년 가까이 수집한 1000만 호 이상의 공동 주택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데이터 표준을 제시하고, 통합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임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혁신적인 기술의 적용 범위를 숙박을 넘어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고, 프롭테크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야놀자 클라우드의 계열사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먼저, 야놀자 클라우드가 올해 선보일 완전 통합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적용해 임대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도 제고한다. 또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야놀자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동록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는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중개 지원 및 혁신적인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야놀자 클라우드의 투자 참여를 통해 프롭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클라우드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