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매일경제

“또 또 또 올랐다”…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541만원, 전월比 0.62%↑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기사입력 2025.05.15 15:08:42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5000원으로 전월보다 0.62% 상승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1376만3000원으로 전월보다 2.75% 올랐다. 서울 분양가를 3.3㎡(1평)로 환산하면 4541만8000원이다.
수도권 전체(875만2천원)로는 1.97% 상승폭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562만9000원)는 0.29% 내렸고 기타 지방(472만7000원)은 0.50% 올랐다.

go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