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500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30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은 ‘신혼·신생아Ⅱ’(국민주택 규모 이하 모든 주택 유형) 200가구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 유형) 300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달 12∼16일 인천시청을 직접 방문해서 예비입주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iH는 지난달 천원주택을 최초로 공급하면서 500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3681명이 신청해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