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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기사입력 2026.03.09 14:22:28

올해 봄 수원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신분당선 연장노선 기대감과 함께 특화 설계, 가격 경쟁력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지난 6일 개관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 동안 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273가구, 84㎡ 2가구다.
주말 동안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견본주택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폐장 시간까지 상담을 받거나 모형도와 유닛을 살펴보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2층 유닛 관람을 위한 대기 줄도 길게 형성됐다.
방문객 김모씨(40세, 화성시)는 “현재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으로 출근 중인데 이 아파트가 신분당선 연장노선 역세권 단지라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방문했다”며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생활 편의도 높아질 것 같아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노선 수성중사거리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수도권 규제지역에 포함되지만 청약 자격 요건은 비규제지역 수준으로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 후 1년 3개월 뒤면 신분당선 연장노선역을 이용할 수 있어 판교·강남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와 광교신도시 전세 거주자, 장안구·팔달구 일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전용 59㎡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청약 요건도 비규제지역 수준으로 양호한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짚었다.